이연희, ‘떡잎부터 다른’ 중1 시절 “미모 끝판왕”

입력 2017-10-19 09:29  


배우 이연희가 ‘한끼줍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미모로 시선이 쏠린다.

이연희는 지난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 전체 대상과 외모짱에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대회에서 이연희는 분노하는 연기와 다나의 ‘세상 끝까지’를 열창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희는 앳된 당시 모습에서 지금과 다름없는 청순한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흰 피부와 갸름한 얼굴, 수수한 이목구비가 모태 자연미인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이연희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친언니의 권유로 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프로그램에서 “잘하는 게 없어서 외모짱 부문으로 나갔다”는 겸손을 보여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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