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설렘 장인’ 이어 ‘로코 명사수’ 등극

입력 2017-11-15 08:43  




정소민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정소민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계약 남편 이민기와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된 한 여자의 설렘과 떨림을 ‘로코퀸’다운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매력에 꿀을 발라놓은 듯 등장할 때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내 일명 ‘쏨블리’에 등극했다.

이날 지호(정소민 분)는 계약 남편 세희(이민기 분)와 첫키스를 나눈 뒤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됐다. 정소민은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나 자꾸 떠오르는 남편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연애초보자의 풋풋한 모습을 능숙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시청자의 미소까지 접수했다.

과거 깊은 실연의 상처를 안은 채 불행하게 살아왔던 세희는 사랑스러운 지호와 함께하면서 조금씩 감정의 문을 열었고 다시 행복해지기로 용기를 냈다. 지호와 세희는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처음 즐기며 한층 진전된 달달한 분위기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지호의 러블리한 매력에 점차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세희의 대담함이 더해지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소민은 지호가 지닌 해맑은 순수함과 연애초보자의 떨림을 동시에 연기해내며 방송 내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세희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과 연애 세포를 깨우는 떨리는 러브라인으로 ‘설렘 장인’에 등극한 데 이어 러블리한 매력에 기어코 빠져들게 만드는 ‘로코 저격수’로 맹활약하며 매회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소민의 로맨틱한 연기 내공으로 매회 설렘이 더해지고 있는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계약 결혼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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