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이귀주가 조세호 기상캐스터 흔적 사진을 게재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2일 조세호는 동장군 복장으로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에 “영하 15도 최강한파 속 그 분이 남기고 간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뉴스투데이 #날씨 #동장군 #조세호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조세호 완젼 흥해라(goty****)", "조세호 짱! 색다르고 잼있었습니다~~ 가끔 기상케스터가 아닌 이런 유쾌한 분들이 나오셔서 일기예보를 전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ilov****)", "예명인 양배추 버리고 본명인 조세호 쓰니 인기가 완전 바뀌었네(adve****)", "신선하다(wook****)", "진짜 조세호 착한개그 너무 좋다(gura****)", "조세호를 전문 국민 기상캐스터로 만들자(dydg****)", "조세호 ㅋㅋ 양배추시절부터 뜰 줄 알았다. 무명이 엄청 길었지. 부지런 하고 센스도 있고 예의도 있고. 이제시대가 바껴야지(gkrr****)"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무한도전` 합류를 언급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쁘다. 기쁘고 행복하다. 그것만 생각하면 오늘의 이 날씨도 춥지 않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중계 도중 시민 인터뷰의 실패에도 특유의 유쾌함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이귀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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