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체류형 관광지 '변신'…소백산휴양림 등 4곳 상반기 완공

입력 2017-02-22 11:39  

단양 체류형 관광지 '변신'…소백산휴양림 등 4곳 상반기 완공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조성 중인 주요 위락시설 4곳이 상반기 중 완공된다고 22일 밝혔다.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건설 중인 만천하 스카이 워크는 현재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110억원이 투입되는 만천하 스카이 워크는 하강레포츠 시설(길이 980m)과 알파인 코스터(1㎞), 만학천봉 천망대 등을 갖췄다.

남한강 수면에서 80∼90m 위에 25m 높이로 세워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고강도 삼중유리 재질로 돼 있어 발밑 100여m 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춘면 하리 온달산성 인근의 정감록 명당체험마을도 5월 문을 연다.

정감록 체험마을은 영춘면이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 나오는 명당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한 곳이라는 점과 소백산 산림자원을 활용해 힐링을 주제로 한 휴양 공간으로 조성된다.

풍수지리 체험관과 십승지 공원, 명상쉼터, 명당촌을 비롯해 산촌 휴양 및 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단성면 소선암 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 및 체험시설인 백두대간 녹색테마 체험장과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연휴양림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k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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