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무릎부상으로 한 달 결장…완전히 붕괴한 바르사

입력 2017-08-17 22:58  

수아레스, 무릎부상으로 한 달 결장…완전히 붕괴한 바르사

네이마르 이어 수아레스까지…메시만 남은 바르사 공격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0)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다.

마르카 등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라며 "약 한 달 정도 휴식과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그라운드에 쓰러져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바르셀로나는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해 수아레스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수아레스는 무리하게 움직이다가 부상 정도가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시작하게 됐다.

이미 'MSN'트리오의 주축인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팀 전력에 균열이 생겼고, 수아레스까지 이탈하면서 공격 라인업이 완전히 붕괴했다.

수비의 핵 피케도 경미한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선수단 분위기도 최악이다.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는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수아레스는 A매치에도 결장한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1일)전과 파라과이(6일)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중국 광저우 헝다에서 뛰던 브라질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파울리뉴와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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