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뉴스

더보기
  • 대박천국 특별생방송
  • 대박천국 특별생방송
  • WOW스타 - 장외주식투자 대표가이드 :: 한국경제TV
  • 네모안의세상
  • 와우밴드
  • 와우스탁론-30일 무이자 이벤트!
  • 오늘의 종목랭킹 1~10위 공개중!!
  • 해피독
  • 한국경제TV 뉴스스탠드 바로가기(새창열림)

HOME < 연예 < 스포츠

  • 인쇄
  • 스크랩북
  • 목록

흐드러지게 핀 봄꽃의 향연

  • 기사
  • 소셜댓글

입력 : 2015-03-09 07:01

국내 벚꽃여행

제주·진해·하동 화개



[ 최병일 기자 ]
봄에 피는 다양한 꽃 중에서도 벚꽃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도 아름답지만 바람결에 꽃비로 질 때 더욱 진한 여운을 준다. 벚꽃 잎이 하늘거리며 떨어지는 모습은 어딘지 애잔하면서도 사무치게 아름답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잠시 머물다 스러지는 벚꽃에는 비장미까지 스며 있다. 이제 벚꽃 개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즐길 시간이 짧은 만큼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 마음 급한 상춘객들은 한국보다 벚꽃이 먼저 피는 일본으로 떠날 계획도 짜고 있다. 가슴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일 한국과 일본의 벚꽃 명소로 가보자.

왕벚꽃으로 더욱 화사해지는 봄

벚꽃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 중 하나가 ‘왜색이 짙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벚꽃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벚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왕벚꽃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제주도다. 원산지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생지 여부다. 일본의 벚꽃 자생지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제주도 한라산에는 자생 벚나무로 확인된 것만 200그루가 넘는다. 산림청이 일본과 한국 벚나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벚나무가 유전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가져간 것이 일본의 벚꽃인 셈. 따라서 원조인 우리가 벚꽃놀이를 백안시할 필요가 없다.

국내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피는 제주도는 오는 27~29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24회 제주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크고 화사해 더 화려한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듬성듬성하게 피지 않고 2~3일 사이에 확 피어나기 때문에 무척 화려하다.

축제 기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최 측은 왕벚꽃 축하 퍼포먼스, 노래자랑, 패션쇼, 퓨전 국악행사 등을 마련한다. 즉석 사진 전시경연대회, 축제캐릭터 상품 만들기 체험, 왕벚꽃 천연비누 만들기 및 염색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상시로 운영되는 전시관에서는 봄꽃 전시 및 판매장이 마련되며 제주시 7대 왕벚꽃명소의 사진전도 열린다.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064)728-2751~6

이제는 벚꽃 축제의 일번지로

벚꽃축제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경남 진해다. 매년 봄이 되면 200만명 이상이 진해를 찾아올 정도로 전국 규모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릴 때면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꽃비 속에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진


주요뉴스

  • Copyrightⓒ한국경제TV. All rights reserved. (http://www.wow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상단으로
    • 인쇄
    • 스크랩북
    • 목록
닫기

이슈플러스 - 실시간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