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옥수역 귀신, 혼자 보다 심장마비 걸릴 뻔!

입력 2011-07-21 16:43   수정 2015-03-03 19:54

[오선혜 인턴기자] 공포웹툰 '옥수역 귀신'이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하며 네티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네이버 호랑 작가의 '2011 미스테리 단편' 5화 '옥수역 귀신'이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7월21일 낮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된 '옥수역 귀신'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갑자기 등장한 이색 키워드에 누리꾼들은 옥수역에 실제로 귀신이 등장한 것인지 호기심을 품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는 정기적으로 연재되는 단편 웹툰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웹툰은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경고로 시작한다. 다소 짧은 길이의 웹툰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저작권자의 부연 설명에 입소문을 타고 더더욱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스토리에 빠져 서서히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막판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장면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이가 속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근무 중 웹툰을 보던 이들로 인해 사무실 곳곳에서 비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는 증언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 진짜 놀랬다. 울 뻔했어", "일하다 잠깐 시간 내서 봤는데 비명 질러서 동료들까지 다 놀램", "근데 이거 진짜에요? 옥수역 이제 못가겠다ㅠ", "근래 들어 본 공포 웹툰, 만화 통틀어 최고"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제 같은 스토리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전국적인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이 때, 아주 적절한 웹툰이란 평이 전반적이다.

한편 5화 '옥수역 귀신' 외 현재 1화~4화까지 단편 공포 웹툰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시크릿 전효성, 민낯 셀카 당당 공개 '귀여워'
▶ 이기광 이상형… 키 작은 남자 좋아하는 현아?
▶ 박재범 '불후의명곡2' 출연확정에 "형 너무 떨려요" 고백
▶ [화보] 청순 글래머 김한별, 화이트 비키니의 유혹 
▶ 신애라 공개입양 이유 "아이를 비밀스러운 주인공으로 만들기 싫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