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쿠라 웨이버공시, 성적부진에 결국 칼 빼든 삼성

입력 2011-07-21 16:38   수정 2015-03-03 19:37

[스포츠팀] 삼성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이 사실상 방출됐다.

7월21일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야구위원회에 카도쿠라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앞서 카도쿠라는 17일 1군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삼성은 이번 조치로 지난달 타자 라이언 가코를 내보낸 데 이어 카도쿠라까지 방출해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하게 됐다. 이번 웨이버공시 기간 동안 다른 팀에서 영입 제의가 없다면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된다.

2009년 SK와이번스 소속으로 한국 프로무대에 입문한 카도쿠라는 이듬해까지 2년간 총 22승을 올리며 SK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2010 시즌에는 14승 7패 평균 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적지 않는 나이와 무릎부상에 SK와 재계약에 실패한 카도쿠라는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6월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면서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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