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솔로로 컴백했다.
12월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강지영은 솔로곡 ‘워너 두(Wanna do)’를 열창, 전날 MBC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한 한승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가죽재킷과 캉캉치마로 오묘한 패션을 선보인 강지영은 그간 카라 멤버로서 보여주던 깜찍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강지영은 록 발라드 첫 도전을 앞두고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직접 기타를 배우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카라 멤버 5인 중 한승연, 강지영이 솔로 데뷔를 마쳤으며, 23일에는 박규리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강지영 솔로곡 ‘워너 두’는 강한 드럼 비트와 기타 리프에 웅장한 스트링 라인이 가미된 록 발라드곡으로 지금까지 선보여온 카라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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