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 회식자리서 폭탄주 제조…이동건 내조 ‘톡톡’

입력 2015-03-28 00:57  


[연예팀]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다.

3월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서는 차미래(이유리)가 한열(이동건)을 이끌고 구단 인터뷰는 물론이고 회식까지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기태(박주형)와 채유라(오주은)는 한열, 차미래에게 불편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채유라는 차미래를 강하게 경계했다.

이에 차미래는 각종 폭탄주와 엄청난 주량으로 회식 분위기를 업 시켰고, 채유라를 제압했다. 급기야 차미래는 양주병에 빨대를 꼽고 마시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차미래는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그는 채유라가 쓰러져 업혀 나갈 때도 말짱한 표정으로 감독 일행에게 “저희 한열 코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터프하게 택시를 잡아, 기사에게 웃돈을 얹어주는 센스도 있지 않았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슈퍼대디 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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