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3월2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스윗소로우는 4라운드 2차경연 주제인 OST 무대 곡으로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선곡했다.
지난주 6위를 기록한 스윗소로우는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스윗소로우는 남성적 매력이 물씬 묻어나면서도 풍부한 화음이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팝페라 풍으로 편곡된 노래를 끝내는가 하다가, 다시 클라이막스 부분의 화음을 터뜨리자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가수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음악감상실 멤버들은 “웅장하면서도 멋있었던 무대였다”며 “편곡이 아름다웠다”고 스윗소로우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이런 게 짜릿함인데 이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3’ 4라운드에서는 체리필터가 탈락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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