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에이핑크, 충분히 설렐 수 있었던 시간

입력 2016-10-25 11:38  

[연예팀] 에이핑크가 정규 3집 공식 활동을 마친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10월2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3집 정규 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 제작 회의에 직접 참여, 각별한 애정을 쏟아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주었던 청순 콘셉트에 한층 더 깊어진 여성스러운 매력과 성숙함을 더해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에이핑크는 “짧은 활동기간동안 아쉬운 점도 많지만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11월 아시아투어를 개최하고 대만, 싱가폴 등 해외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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