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역적’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이하 역적)’은 소설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의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 금일(16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와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된 ‘역적’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천한 신분의 씨종인 아모개(김상중)의 모습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험한 세력으로 생각하고 모두 제거할 것을 지시하는 폭군 연산군(김지석)의 대립이 담겨졌다.
이어 100년 만에 태어난 역사(力士)인 아모개의 아들 홍길동(윤균상)의 어마어마한 전투신과, 길동을 경계하는 연산군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이에 시청자들의 ‘역적’을 향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월3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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