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거미 쇼맨 출연만 세 번째...전국 투어 중에도 참석

입력 2018-01-21 11:30  


[연예팀] 거미와 멜로망스가 쇼맨으로 등장한다.

1월21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2회에서는 쇼맨으로 가수 거미와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출연한다.

거미는 지난 시즌1에서도 가수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그룹 러브홀릭의 ‘러브홀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무려 세 번이나 쇼맨으로 나서게 된 거미는 전국 투어 공연 중에도 참석해 “‘슈가맨’은 당연히 와야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상대팀으로 등장한 멜로망스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처음 방문한 새내기다. 그러나 MC 유희열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첫 경연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는 후문.

유희열은 “멜로망스가 내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부터 입소문이 나더니,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이 친구들은 내가 키운 거다”라고 자신해 웃음을 모았다. 멜로망스는 “유희열 선배님이 키워주셨다. 50% 지분이 있다”라고 인정해 선배를 뿌듯하게 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거미와 이에 맞서는 음원 강자 멜로망스의 고막을 녹이는 아름다운 노래 대결은 금일(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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