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3억, 세월호 피해 단원고 학생들 위해 기부해 눈길

입력 2014-04-25 11:41   수정 2014-04-25 13:43

배우 김수현이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충격을 받았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이에 김수현은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기부 3억 원 진짜 대단하다" "김수현 기부 3억 원 저렇게 큰 돈을 선뜻 내놓다니" "김수현 기부 3억 원 와... 역시 이렇게 보답을 하는구나" "김수현 기부 3억 원 사랑 받은 만큼 나눌줄 아는 김수현 짱" "김수현 기부 3억 원 진짜 다른 연예인들 본받아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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