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오늘(29일) 한 매체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 강남구청과 한강 공원,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 선수는 호감을 갖고 만남을 시작한 연인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임을 강조하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번복했다.
민아 소속사 관계자 측은 “민아에게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2회 만났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 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더불어 “민아는 2회 만났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은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와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새 앨범 ‘썸머파티’를 발매,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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