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단순한 친구사이라기에 스퀸십 강도를 봤더니?

입력 2014-09-23 05:28  


지난 22일 한 언론매체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거닐며 일반인 남성과 다정한 모습으로 스퀸십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루나는 이 남성과 거리낌 없이 길거리와 일반 마을 버스 속에서 발랄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또한 사진 속 루나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얼굴을 가리지 않고, 남성과 함께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이 남성은 루나의 허리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루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을 했다.

SM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루나와 함께 찍힌 사진의 남자는 루나의 오랜 소꿉친구"라며 "그 날도 함께 교회를 가다가 사진에 찍힌 것"이라고 루나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열애를 한다 해도 그 사실을 감춰야 할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마을버스를 타고 연인과 함께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설리 이어서 품절됐나 했다...",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소꿉친구끼리 허리를 감싸나?", "에프엑스 루나 열애, 그냥 친구였으니 다행""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해명, 다들 그냥 교회 오빠라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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