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 멀리서도 '빛나는' 골반…가애란 "조우종 따라다녀..." 폭로

입력 2014-10-30 15:37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후배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이지연 아나운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코너 `가족포차`에는 KBS 아나운서 팀 임수민 부장, 장웅 팀장,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아나운서들만의 문화와 위계질서에서 오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때문에 피곤하다"고 말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가애란은 "다 받아들일 수 있는데 나한테 와서 후배 좀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이야기한다"며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달라고도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조우종은 "가애란 밑으로 후배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말 걸기도 어렵고 해서 후배를 좀 소개시켜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애란 아나운서는 "예쁘고 몸매 좋은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KBS 이지연 아나운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1986년생인 이지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2005년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타임`, `스포츠다큐 승부`, `연예 매거진` 등의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지연 아나운서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 뿐 만 아니라 늘씬한 몸매를 소유해 조우종 뿐 아니라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KBS 가애란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출연해 "조우종이 나한테 와서 "KBS 후배 좀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이야기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전설의 연대라인이라던데"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이지연 아나운서라...처음 알게됐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몸매 얼굴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지연 아나운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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