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이승철 "화장 중단.. 사인 밝히기 위해 부검 요청"

입력 2014-10-31 11:57   수정 2014-10-31 11:58

故 신해철 측이 화장이 아닌 부검의 뜻을 밝혔다.


31일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신해철 측은 "신해철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족도 동의했고 심사숙고 끝에 부검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승철도 취재진 앞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지 않기로 했다"며 동료들은 사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부검 요청을 유족에 요청했고 유족 측에서도 심사숙고 끝에 화장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날 예정이었던 고인의 화장은 중단되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철 신해철 부검 요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철 신해철 부검 요청, 가슴 아프네요”, “이승철 신해철 부검 요청, 안타깝다 꼭 사인 밝혀라”, “이승철 신해철 부검 요청, 부인 가족들 힘내세요..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긴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신해철은 27일 오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사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 및 패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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