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닮았네"…사람이 좋다 줄리안, 10년전 모습

입력 2014-11-22 22:11  

▲"토레스 닮았네" (사진=MBC)


"축구스타 페르난도 토레스 닮았다"

"그러게 토레스 느낌과 비슷하네."

"전형적인 모범생 이미지다."

"10년 전에는 한국어 서툴렀을 듯"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10년 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줄리안은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안은 2004년 벨기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막 왔을 때다. 안경을 착용해 지금과 전혀 다른 분위기다.

줄리안은 10년 전을 떠올리며“내 청춘을 서울에서 보냈다.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vs 10년전 사람이 좋다 줄리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vs 10년전 사람이 좋다 줄리안, 지금이 더 낫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vs 10년전 사람이 좋다 줄리안, 안경 끼니깐 모범생 같아. 토레스(토레스) 살짝 닮은 듯" "비정상회담 줄리안 vs 10년전 사람이 좋다 줄리안, 귀엽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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