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주상욱 '다정' 셀카 보니 "이러니 테디와 결별설 나지…"

입력 2014-11-26 15:14  

배우 한예슬이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최근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 테디가 결별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한예슬 측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예슬 측은 “‘미녀의 탄생’ 촬영이 없는 날이면 짬을 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긴다. 한예슬의 휴대폰 바탕화면도 테디와 그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며 “그는 촬영장에서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예슬의 주상욱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이 화제다. 주상욱은 17일과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녀의 탄생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 "감기에 걸렸는데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우리 여자 주인공 예슬이와. 파이팅!"이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과 주상욱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중인 모습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한예슬 테디, 부럽다", "한예슬 테디, 근데 둘이 좀 안어울리지 않아?", "한예슬 테디, 한예슬이 좀 아까운 듯", "한예슬 테디, 테디가 아깝지", "한예슬 테디, 남 연애에 신경 끄세요", "한예슬 테디,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사진=주상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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