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가 협박 당했다는 김태우 부인 누구? 스펙 보니…'대박'

입력 2014-11-28 17:26  

가수 메건리 측이 김태우 아내에 대해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김태우 아내 김애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건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 온 기존의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메건리 측은 김애리의 언어폭력에 시달려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김태우의 아내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김태우와 결혼한 김애리는 현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이며,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태우는 "아내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나보다 1살 어린데 정말 동안이며 미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우는 "원래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잘 못 논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내가 같이 간 클럽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춤 추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부인 김애리 메건리 협박했을까?", "김태우 부인 김애리 메건리는 어떻게 된거지?", "김태우 부인 김애리 서울대 스펙 굉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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