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 "회사 안정되고 다시 복직된다면…" 희망

입력 2014-12-23 01:13  


이효리 티볼리 공약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볼리`를 언급하며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노동자들의 복직을 희망했다.

이후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티볼리 공약, 대박 비키니 보고 싶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기대된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이효리 너무 무리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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