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광고 계약한 업체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법적 대응 준비'

입력 2015-01-27 16:07  


(사진 설명 = 클라라 광고 중단 움직임)

클라라, 광고모델로 계약한 업체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법적 대응 준비`

27일 한 매체는 클라라를 제품의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최근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업체는 "작년 12월 클라라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클라라를 통한 제품 홍보는 중단한 상태"라며 "광고모델로서의 귀책 사유를 검토하는 등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아웃도어와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 그리고 SNS 바이럴 모델 등등 현재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해 광고주들이 집단 움직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홍콩에 체류 중 이다.

중국 언론매체 소후위러는 1월27일 클라라가 영화 ‘가기왕자’(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매체 소후위러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20일 ‘가기왕자’(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촬영 현장에서 "현재 심경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어떤 일이 있다고 해도 삶은 계속된다. 나는 괜찮고 행복하다. 일을 즐기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 된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현재 심정을 밝혔다.

(클라라 대만화보 사진=나일론/게스/해당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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