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논란 이어 유이 정색발언 논란 "마이크 내려놔!"

입력 2015-01-31 03:37  

▲`호구의 사랑` 이수경 이어 유이 태도논란 "마이크 내려놔"




`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논란 이어 유이 정색발언 논란 "마이크 내려놔"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이의 발언, 역시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유이, 최우식, 임슬옹, 표민수 PD가 함께 참석해 진행하는 도중 신인배우 이수경이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로 일관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수경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에 괴성을 지르는가하면 선배 최우식을 “처음 봤을 때부터 호구 같았다. 모든 것이 호구”라 칭하면서 발표회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수경은 "배우들 중 누가 잘해주냐"는 질문에 함께 참석한 배우들을 둘러보다 "엄마 아빠로 나오는 분들이 제일 잘해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유이는 발끈하며 "나랑 1월 1일도 같이 있었다"며 "같이 밥도 먹었다. 내가 샀다"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고 이수경은 "그것도 언니가..."라고 말하다 유이의 눈치를 보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계속해서 횡설수설하며 해명을 하려는 이수경에게 유이가 정색하며“마이크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경의 태도논란에 소속사 측은 긴장에서 비롯된 일이라 해명하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테니 긍정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이에 유이의 강압적인 태도 역시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이수경 유이 태도논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이수경 유이 태도논란, 철이 없는듯", "`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논란, 이수경도 이상하지만 유이도 만만치 않음", "`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논란, 유이 성격 보통 아니더라", "`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논란, 방송은 시작도 안했는데 시끄럽네", "`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논란, 저런 분위기로 어디 촬영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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