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강병규 또 핵폭탄급 발언?

이병헌-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강병규 또 핵폭탄급 발언?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귀국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병헌 저격수 강병규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병규 이병헌 디스 사진 정보=강병규 SNS/ 방송화면캡처)


강병규는 이병헌 저격수로 불릴만큼 자신의 SNS에 이병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왔다. 이 때문에 이병헌 이민정의 귀국 소식을 접한 강병규가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앞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의 이병헌 협박 사건이 터지자 강병규는 물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SNS에 이병헌을 저격하는 글을 계속해서 써 왔다.


특히 한 매체가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을 당시 강병규는 SNS에 "왜 로맨틱을 찾았나?" 등의 글을 남기며 이병헌을 비꼬았다.


한편 26일 오전 7시 11분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은 오전 8시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직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이병헌은 카메라를 향해 취재진과 팬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이병헌은 “먼저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미리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인으로써, 가장으로써 너무나 큰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드렸다”라며 “저로부터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따른 비난도 혼자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사과도 덧붙였다. 이병헌은 “여러분들이 어떤 부분 때문에 실망스러웠는지 알고 있다”며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긴 시간이 흘렀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 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강병규 또 뭐라할지 궁금하네", "이병헌 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설마 또 그러는 건 아니겠지","이병헌 만삭 이민정 귀국 입장표명, 이민정만 보고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