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측, 이태임 욕설 논란에 "다툰적 없어, 이재훈 위해 출연"

입력 2015-03-03 19:56  

예원 측, 이태임 욕설 논란에 "다툰적 없어, 이재훈 위해 출연"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 측이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예원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 "해당 기사가 나간 후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말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을 들었지만 다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원이가 (이태임 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다투지는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이재훈이 녹화 당시 없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며 "`토토가`에서 맺은 인연으로 출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지난달 24일 쿨 이재훈의 부름을 받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예정된 시각 보다 늦게 도착한 이태임은 "춥지 않냐"는 예원의 질문에 욕설로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은 이재훈과 `해남, 해녀` 커플로 호흡을 맞췄지만, 약 1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당시 녹화 분은 아직 전파를 타지 않았으며, 2주 분의 방송 분량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원, 당시 엄청 당황했을 듯" "예원, 이태임 욕설에 상처 받았을 듯" "예원, 상처 받지 마세요" "예원 측이 입장 밝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예원 트위터)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