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 김준수 '막말' 논란, 박은경 아나운서는 더 심했다? '어땠길래'

입력 2015-04-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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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김준수 `막말` 논란, 박은경 아나운서는 더 심했다? `어땠길래`


박상도 김준수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은경 아나운서의 막말도 시선을 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백상예술대상`을 진행하던 도중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박은경 아나운서는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박명수가 수상 소감을 밝히자 "겸손이라곤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 객석에 있는 송강호에게 "아까부터 다리를 떠는 분이 있어요. 밀양 얘기만 나오면 송강호 씨가 계속 다리를 떠시네요"라고 불필요한 말을 하는가 하면, 박신양의 수상 소감이 끝나기 전에 "다음 작품 뭐 하세요"라고 끼어들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신양은 박은경 아나운서의 질문에 답을 한 뒤 "제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저희 가족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은경 아나운서의 막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이 수상 소감을 말하자 "언제 봐도 강호동 씨는 소감이 기시네요"라고 말해=했다. 또한 신봉선이 정일우 옆에 앉자 "원래 자리가 아니신데도 주최측과 뭔가가 있나 봐요. 옆사람 표정이 안 좋네요"라며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박은경 아나운서는 "딱딱하지 않고 재밌는 시상식이 되길 바라서 했던 시도가 결국 과유불급으로 끝이 났다.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김준수는 23일 오후 6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꽃박람회 개막식 공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진행을 맡았던 박상도 아나운서의 막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도 박은경 아나운서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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