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부인 김민지 임신 4개월 째 태명은?

입력 2015-05-23 12:01  


▲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부인 김민지 임신 4개월 째 태명은? (사진=박지성 재단 페이스북)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부인 김민지 임신 4개월 째 태명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11월에 아빠가 된다.

22일 박지성은 자신이 설립한 박지성 재단(JS Foundation)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지성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며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어 "현재 임신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하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해 7월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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