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vs변희재, SNS에 '아들 병역 논란' 저격…뭐라고?

입력 2015-09-02 11:19   수정 2015-09-02 13:49


박원순vs변희재, SNS에 `아들 병역 논란` 저격…뭐라고? (사진=연합/ 변희재SNS)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재점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변희재의 트위터 글도 화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동안 잠잠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기 때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는 지난 2011년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는 박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변희재는 2일 자신의 sns에 "박원순 병역 의혹 재판 관련 기사 한줄 내보려 그렇게 뛰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쏟아지니 얼떨떨 하군요"라는 글을 남기며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에 관해 언급했다.

아울러 변희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과 관련한 기사를 리트윗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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