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자메이카 기성용 (사진: KBS)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국 자메이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기성용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 선수는 흡사 수행을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생활할 수는 없다"고 평했다.
이어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등 해외에 먼저 나간 형들을 보면서 이청용과 함께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 정말 축구선수로서 닮고 싶지만 난 절대 모든걸 절제하는 그런 삶은 못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기성용은 13일 열린 한국 자메이카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후반 11분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