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설현 효과 톡톡, 마지막회 순간시청률 21.3% ‘유종의 미’

입력 2016-05-01 02:42  



AOA 설현과 배우 서강준의 출연으로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통가’ 마지막 회 방송분은 전주보다 1.9%p 상승한 15.8%의 시청률(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 마지막회는 5.9%(전국 6.1%)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MBC ‘듀엣가요제’는 9.2%(전국 8.1%)로, ‘정글의법칙’에 한참 뒤쳐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2049 시청률도 당일 방송 프로그램 중 최고치인 6.0%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아이돌 스타들이 현지 부족의 전통 음식인 박쥐 통구이 먹방을 선보이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21.3%까지 치솟았다.


2PM 찬성은 구워진 박쥐를 먹음직스럽게 바라보며 “통닭 트럭 같다”고 입맛을 다셨고, 인피니트 성종은 “간도 맛있다”며 가장 먼저 달려들었다. 이에 질세라 설현도 날름 박쥐 간을 흡입하자, 이훈이 “너 이미지 괜찮겠니?”라며 걱정을 했을 정도.


한편,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귀국을 앞둔 병만족에게 사이클론이 들이닥쳤다. 섬에 고립된 채 생존해야 하는 실제 상황에 당황했지만, 모두 프로답게 침착한 모습이었다. 성종은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콘서트를 앞두고 홀로 숙소에서 연습에 매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결국, 병만족은 오랜 기다림 끝에 72시간 만에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의 막이 내렸다.


다음 주부터는 최송현, 김지민, 걸스데이 소진, 최윤영, 에이핑크 오하영 등 막강한 여자들과 강남이 함께하는 파푸아뉴기니 편이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