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절친이지만 "조인성과 달콤한 연기 쑥스러워"

입력 2016-05-29 10:18   수정 2016-05-29 10:35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의 슬픈 사연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고현정(박완 역)이 조인성(서연하 역)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한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들의 이야기이지만 박완과 서연하의 러브 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현정은 조인성과 `봄날`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고현정은 조인성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다. 조인성 씨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라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로 만난 지 11년 만인 것 같다. 언제나 봐도 기분 좋은 배우인 것 같다. 달콤하게 연기를 해야 할 때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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