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향한 ‘안타까움 봇물’...의식 불명 진짜 이유는?

입력 2016-06-25 00:00  




김성민 의식 불명에 누리꾼들의 응원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김성민 의식 불명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한 목소리로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43)이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배우가 마약 투약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뒤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에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나"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아이디 `dalr****`는 "잘못은 했지만, 목숨까지 버릴 정도는 아니다. 자숙해서 더 잘 살아야지. 처자식도 있는데 목숨 쉽게 버릴 생각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ycy1****`는 "`남자의 자격` 때 괜찮게 생각했는데 마약에 손대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다. 진짜 마약이 무섭다"고 놀라워했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까지 살았던 그지만 누리꾼들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누리꾼 `inte****`는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한테 죽으라는 소리는 할 수 있지만 죽어가는 사람인데…무슨 잘못을 했건 일단은 얼른 일어나라"고 썼다.

`sisa****`도 "한예슬 씨와 드라마 나올 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제발 그러지 말아 주세요"라고 적었다.

아들이 "아빠가 엄마를 때린다"고 신고했고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외부로 피신한 뒤 경찰에 그가 자살시도를 할지도 모른다고 신고했다는 대목에서는 과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그의 발언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suns****`는 "예전에 `택시`에서 지켜주고 싶은 아내여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한 말 나 아직 기억하는데"라며 "마음 단단히 먹고 당신이 지켜주고 싶은 아내 잘 지켜줘야지"라며 응원했다.

마약 혐의로 재판받을 당시 아내가 탄원서를 받으러 다녔다는 일화, 이전에도 그가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는 등의 과거사도 화제에 오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