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박유천 피해자 진술이 공개됐다.
한 매체는 29일 "JYJ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4명의 여성이 경찰조사에서 `(박유천이) 성관계 전 ‘너 마음에 든다.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들은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시도하기 전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드니까 우리 집에 들어와서 오빠 밥해 주면서 같이 살자. 그러려면 너 먼저 요리부터 배워야겠다” “왜 이런 곳에서 일하느냐. 혹시 빚이 있으면 내가 갚아줄 테니 걱정 마라” 등의 얘기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박유천이 폭행이나 협박을 하진 않았지만 그런 말과 함께 성관계를 시도해 당황했고, 그 과정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7일 "이번주 안, 늦어도 주말까지는 박유천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