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김준현 열일! 함께하는 여행의 참맛…시청률 폭발

입력 2016-08-29 12:51  



‘1박 2일’이 맛집 따라 명소 따라 즉흥 자유여행의 제맛을 살리며 시청자까지 함께 여행하게 만드는 매직을 선사했다. 김준호-차태현 팀장을 필두로 김준현-박보검 게스트까지 가세한 ‘1박 2일’은 2색 자유여행을 본격적으로 펼쳐내며 눈이 시원해지는 여행지의 참 맛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참 맛을 일깨우며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팀(윤시윤-정준영-김준현)과 차태현 팀(데프콘-김종민-박보검)이 각기 다른 여행지와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킹을 타며 즉흥 여행의 제맛을 살린 김준호 팀은 명소를 찾는 이른바 ‘갈색 여행’으로, 차태현 팀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등 ‘액티비티’에 중점을 둔 박보검투어 여정을 선택했다.

두 팀 모두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은 각자 맛집 검색을 통해 찾아냈고, 김준호 팀은 크림 탕수육 등을 차태현 팀은 짜글이를 먹으며 혼신의 먹방을 선사했다. 이후에는 두 팀의 여행의 색깔이 극명하게 갈렸는데, 그마저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김종민이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하며 공중 놀이기구를 성공한 차태현 팀은 막내 박보검의 솔선수범과 함께 일사천리로 다음 여정으로 차태현의 소망이었던 패러글라이딩을 택했다. 차태현, 데프콘, 박보검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푸른 하늘을 가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상쾌함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의림지 테마파크에서 바이킹을 탄 김준호 팀은 식사 후 목적지를 영월로 잡았지만, ‘김준호 라이브쇼’를 하며 서로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듣다 그만 길을 잘못 들어섰다. 결국 발길이 닿는 대로 향하게 된 이들은 지역의 명소인 연하폭포를 마주했고, 그렇게 대한민국 명소 표지판이 갈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목적지 없는 ‘갈색 여행’을 선택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결국 ‘갈색 여행’을 선택해 “남자는 직진이야”를 외치던 김준호 팀은 진짜 갈색 표지판을 따라가다 동강에 도착했고, 그곳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자유여행’이라는 미션을 받아 들고 서로 다른 여행을 꾸려내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환상적인 두 가지 색깔의 궁합이 마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듯 정겹고 즐거웠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준현-박보검 두 사람의 게스트는 멤버들과 함께 진짜 여행을 떠난 친구의 모습으로 녹아들어 시청자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음은 물론이다. 맛집 따라 명소 따라 즉흥 자유여행의 제맛을 살린 ‘1박 2일’ 자유여행의 다음 여정이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번 여행 정말 너무 좋았다~ 눈이 시원해지고 눈이 호강하고 진짜 여행하는 것 같았다”, “김준현-박보검이라니.. 멤버들 만큼이나 우리 게스트들은 다 호감이야~”, “자유여행도 다 달라. 개성 있게 몸에 맡기고 액티비티 목적을 두고. 정말 재밌었음”, “친구들이랑 놀러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다음 주 기대기대~”, “차태현 패러글라이딩 소원성취! 이런 게 진짜 여행이지~”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8.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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