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연복 셰프 "아내와 매일 모닝뽀뽀..20년간 싸움도 없었다"

입력 2016-10-25 11:05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의 애정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아내와 매일 모닝키스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부터 약속이 된 거다. 아침에 일어날 때 키스를 하고 자기 전에도 키스를 하고 자자고 했다"며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연복은 "항상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 퇴근해서 저녁을 안 먹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땐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떤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복은 아내와 거의 싸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텔레비전이 날아갈 정도로 크게 싸웠는데 지금은 서로 딱 안다. 20년 정도 안 싸운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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