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가수 서인영이 의미심장한 멘트를 담은 게시물을 SNS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
서인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 3장을 잇달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라는 여주인공의 대사가 담겨있다.
이 같은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JTBC ‘님과함께2’에서 하차하는 서인영의 심경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서인영은 가수 크라운제이와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해 ‘개미커플’로 불리며 사랑받았지만, 방송 합류 2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하차를 발표했다.
두 사람의 하차는 개인사정과 스케줄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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