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늘(23일) 웨딩마치…"남편은 9살 어린 성당 동생"

입력 2017-03-23 08:57  


가수 바다가 SES 멤버중 마지막으로 결혼에 골인한다.

바다는 오늘(23일) 오후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S.E.S. 멤버 유진과 슈가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바다의 결혼상대는 성당에서 만난 9세 연하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바다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 약 10여일 후 귀국할 계획이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및 뮤지컬 활동 등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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