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 열애… 인정까지 1년
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열애 중이다.
윤현민, 백진희의 양측 소속사는 27일 "두 사람이 지난해 `내 딸 금사월`을 끝낸 4월부터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5년 9월부터 6개월여 MBC TV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훌륭한 `커플 케미`로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양측은 부인했다.
이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인해 또다시 열애설이 터졌지만 두 번 다 부인했다. 결국 이날 한 매체에서 이들의 데이트 사진을 찍어 공개하자 양측은 1년여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 열애에 축복을 보내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이들의 열애 시점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들도 있다. 윤현민의 전 연인 전소민과 결별은 2016년 1월, 이어 2016년 2월, 윤현민과 백진희의 쇼핑몰 데이트 목격담이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전소민이 결별 때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한 `헤어진 후`를 게재하면서 이들이 헤어진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5일 시작한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MBC 드라마 `미씽나인`을 끝낸 백진희는 현재 일본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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