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 vs 이상순 거침없는 폭로전 '볼 만 하네'

입력 2017-04-20 14:08  


이효리 이상순이 출연하는 JTBC `효리네 민박`이 신청접수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의 `효리네 민박`은 이 부부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의 솔직한 성격도 `효리네 민박`을 더욱 재밌게 할 요소로 꼽힌다.
이효리는 이상순에 대해 방송에서 "노는 남자다. 한때 패션피플들과 함께 청담동 등지에서 파티를 즐긴, 놀 줄 아는 남자다"라고 폭로했다. 그런가 하면 "기타 치는 게 가장 매력적이다"라고 했다가 기념일마다 모든 선물을 연주로 대신하려 한다며 "아무리 기타 치는 게 멋있다고 하지만 선물을 줄 때는 연주와 함께 뭔가 썸씽 스페셜한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푸념하기도 했다.
이상순 역시 `이효리쇼` 출연 때 "효리는 옷을 잘 안 갈아 입는다. 또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옆에 누가 앉아있는지 모르겠다"는가 하면 "10년 전에는 남자들이 10분 안에 자기한테 넘어왔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10분 만 말하면 (이효리가) 남자들에게 넘어가는 것 같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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