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정유미 “손님들 반응 관찰하는 게 신기하다"

입력 2017-05-19 23:30  


`윤식당` 정유미가 화제를 모르면서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인터뷰까지 주목받고 있다.

정유미는 18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윤식당` 보는 맛으로 산다. 주방 안에 있느라 미처 캐치하지 못한 손님들의 반응이나 대화를 관찰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방 안에서 거울을 미처 볼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실제로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해 쿠션, 아이브로우, 립 정도만 하고 촬영해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잡힌 날엔 아침에 선식 한 잔 마시고 촬영 중에는 안 먹는다"라며 몸매 비결을 밝혔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감독판에서는 지난 3월 24일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쉼 없이 달려온 `윤식당`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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