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모두가 눈치줬던 사랑? 열애초부터 남달랐던 커플

입력 2017-05-24 10:03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4년째 달달한 연인 사이를 과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함께 제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고 "가족 여행" "여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4년에도 한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신영과 강경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유니폼을 맞춰 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강경준 옆에는 장신영 아들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 "곧 결혼"이라는 등 말들이 나돌았다. 이에 소속사는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열애 초부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까지 모두 눈치챌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강경준과 장신영이 드라마 `가시꽃` 후 열애를 인정하자 `가시꽃` 제작진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가시꽃`을 촬영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스태프들이 느꼈다"며 "두 분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고 밝힌 것은 아니지만 아마 다들 눈치를 챘을 것"이라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사희는 "둘이 사귄걸 제일 처음 안 게 나다. 양쪽에서 호감을 보일 때 눈치 챘고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줬다"면서 "초반에는 아무도 모르는데 현장에서 티를 많이 내길래 눈치도 줬다. 질투 날 정도로 서로 너무 애틋하고 아끼는 커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ime1**** 결혼하세요~잘어울린다" "8702**** 먼저 만났어야할 인연인가봐요 너무 잘어울리고 이쁘네요^^" "cyxl**** 조용히 잘사귀고 있어서 보기좋다" "zzaz**** 보기좋아요 응원해요" "cero**** 둘이 결혼까지 가자~" "hys5**** 두사람 너무 좋아보여요 두분 가끔씩 목격담들 보면 다들 좋은 말들이고 강경준은 장신영 아들도 잘 챙겨준다는데 조용히 오래 사귀는것 같아서 너무 이쁜 커플 같아요"라는 등 응원했다.(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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