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최화정-장혁, 극 초반 전격 출격…깨알웃음 선사 예고

입력 2017-05-25 08:29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최화정-장혁이 극의 깨알웃음을 더하기 위해 전격 출격한다.

오는 6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될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최화정-장혁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최화정-장혁은 라준모(차태현) PD를 비롯한 ‘최고의 한방’ 제작진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짓고, 최근 촬영에 임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고창석-안길강-이광수의 특별 출연 소식 또한 전해진 바 있어 이처럼 ‘헉’ 소리 나는 명품 배우들로 하여금 어떤 장면들이 탄생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화정은 1회에서 ‘라디오 DJ’ 역을 맡아 다년간의 라디오 DJ를 경력을 바탕으로 물 만난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2회에서 과거엔 없던 최첨단 문물인 블루투스를 사용해 90년대에서 온 윤시윤(유현재 역)을 놀라게 하는 ‘블루투스남’으로 변신해 폭소 가득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 이에 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최화정-장혁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든든한 힘을 보태준 배우들로 인해 보다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누가 어떤 장면에 나오는지 찾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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