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어요" 박보검X아이린, '눈호강 커플' 재회

박보검, 아이린 / 사진 = `뮤직뱅크` SNS

`뮤직뱅크`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던 박보검 아이린 조합이 다시 한 번 팬들을 찾는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 1일 `뮤직뱅크` MC로 투입돼 2016년 6월 24일까지 약 14개월간 동안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박보검 아이린은 매주 상큼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안정적인 호흡으로 `뮤직뱅크`를 이끌었다. 특히 때로는 연인같고 때로는 남매같은 케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공식 SNS에 올라오는 두 사람의 `본방 홍보` 사진 역시 매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에 이들의 하차 소식은 큰 아쉬움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오는 9월 2일, 박보검 아이린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 MC로 재회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레전드같은 느낌. 진행기간도 길었고", "이 조합이 제일 좋았어요", "두 엠씨의 케미 기대합니다", "이조합 눈호강 조합", "본방사수 해야지 말이 필요 없다", "그냥 고정 다시 시켜주심 안되요?", "보검린 보고 싶었어요", "믿고보는 조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