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사랑, "데뷔 초 촬영 스트레스에 사라져버릴까 생각해"

입력 2017-06-24 00:58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의 인기가 뜨겁다.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사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사랑은 인형 윌슨에게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김사랑은 수준급 연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사랑의 앳된 고백이 유저들 사이에 회자되며 관심을 모았다.

김사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다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너무 쉽게 봤었다. 데뷔 초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촬영장을 무단이탈할 뻔한 적도 있다. 그냥 사라져버릴까 생각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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