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송하윤, 열연 뒤 숨은 노력 ‘대본 열공 모드’

입력 2017-06-28 15:44  




`쌈, 마이웨이` 송하윤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송하윤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송하윤의 호연 뒤에는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촬영 장소와 의상은 계속 바뀌었지만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만은 그대로다.

이러한 노력과 송하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지면서 `백설희`라는 캐릭터는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12화에서는 송하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특히 빛을 발했다.

슬픔을 눌러담은 듯한 담담한 말투와 눈빛으로 이별을 고하고, 결국 뒤돌아서서 울음을 터뜨린 장면에서는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훔쳤다.

송하윤이 그려낸 6년 연애의 끝은 너무도 현실적이라 더욱 공감이 갔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송하윤은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쳤다. 이후 영화 `제보자` `화차`,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유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드림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로 호연을 펼치며 주목 받았고, `쌈, 마이웨이`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