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인 김준희가 운영하는 쇼핑몰 / 화면)
방송은 김준희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와의 열애를 밝힌 가운데, 김준희의 쇼핑몰 매출에도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준희가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김준희는 2014년 KBS2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쇼핑몰에 관해 얘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가 "쇼핑몰이 직원 50명에 예전에는 연매출 100억원이라던데"라고 하자 김준희는 "예전에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MC가 "지금은 80억원이냐"고 묻자 그는 "지금은 좀 더 올랐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희는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해왔는데 하나도 안 팔려서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며 "쇼핑몰 사업을 하고 나서 3개월이 지나 겨우 갚았는데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덧붙여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김준희 쇼핑몰 `에바주니`에서는 여성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애견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4일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26)씨와의 열애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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