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두고 연일 화제 집중 ‘브이아이피’, 이슈 포인트 3 공개

입력 2017-08-21 13:21  

8월 극장가 VIP 등극을 예고하는 영화 ‘브이아이피’가 언론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둘러싼 이슈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8월 23일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영화 ‘브이아이피’에게 관객과 평단이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슈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본다.

하나. 장동건X김명민X박희순X이종석 ‘폭발적 연기 시너지’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VIP 김광일과 그를 둘러싼 국정원 요원, 경찰청 형사, 보안성 공작원의 대립과 갈등은 영화의 뼈대를 이루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만큼 각각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 이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에 단연 이목이 집중됐다.

둘.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연출 세계




‘브이아이피’는 박훈정 감독의 진정한 연출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이다. 전작 ‘신세계’를 통해 한국형 범죄 영화의 전형을 마련했다 평가 받는 박훈정 감독은 ‘브이아이피’를 통해 더욱 강렬하고, 서늘한 연출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박훈정 감독이 만들어낸 탄탄한 이야기와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셋. 새롭고 확장된 소재




‘브이아이피’는 기존 범죄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구도와 소재를 통해 범죄영화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영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조직폭력배가 등장하지 않는 영화 ‘브이아이피’의 이야기는 국가 기관들의 이해관계의 정치를 그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엔 ‘기획 귀순’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귀순한 VIP라는 캐릭터와, 북한의 변화하는 정치 상황에 상상력을 더해 기존 범죄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리얼리티로 이야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기대주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3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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