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포교 논란, 이상형까지 영향 끼친 종교관?

입력 2017-09-26 18:00   수정 2017-09-26 18:02


배우 박보검의 포교 활동이 논란이 되면서 그의 이상형을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상형 질문에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면서 "종교관이나 가치관도 비슷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박보검은 예수중심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곳이 이단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종교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당시 박보검은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난 그저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며 "(교회가) 잘못 비춰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보검이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기도회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면서 또 종교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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